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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관절염엔 두충·오가피가 ‘약’농진청 “힘줄·뼈 강하게 하는 효과 탁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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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10-17 2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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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개선에 두충·오가피 같은 우리 약초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중노년층의 골관절염 개선에 두충·오가피·오미자·인삼 같은 약초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오가피는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고 허리와 등골뼈가 아픈 것, 두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것, 다리에 힘이 없어 늘어진 것 등을 낫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을 정도로 효과가 있다.

두충은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최근 기능성 식품원료로 많이 알려져 있는 오미자와 인삼도 골관절염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 약초들은 독성이 없어 식약청에서 식품원료로 등재할 만큼 안전성이 높아, 차나 추출물 같은 일반 가공식품으로 흔히 접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건약초를 구입해 손쉽게 약초차로 활용할 수 있다. 두충차는 잘 마른 두충껍질(20g)이나 두충잎(5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물 0.5ℓ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달여서 우려내어 식힌 후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오가피차는 오가피(10~50g)에 물 1ℓ를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마시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대추, 계피 등을 함께 넣기도 한다. 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30g)를 깨끗이 씻어 물 1ℓ를 넣고 중불에서 은근히 끓여서 만드는데 오래 끓이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주의한다. 미지근하게 끓인 물에 오미자를 하루 정도 우려낸 후 냉장고에 차게 보관했다가 물을 조금씩 타서 마셔도 좋다.

 농진청은 또 우슬, 으아리(위령선), 숙지황 등은 관절염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약초들은 식품처럼 장기복용은 곤란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므로 음용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김금숙 농진청 인삼약초가공팀 연구사는“관절염 증상 완화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식사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꾸준한 근력강화 운동이 중요하다”며 “관절염에 효과적인 약초를 차나 식품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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