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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당수 가구의 실내 공기에 세균과 곰팡이가 기준치를 초과한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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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6-15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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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상당수 가구의 실내 공기에 세균과 곰팡이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불신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 고급주상복합에 사는 한 주부는 "국내 대기업의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2대 사용하고 있는데 먼지는 걸러내는 것 같아도 집안 냄새 제거는 하지 못한다. 과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곰팡이를 없앨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처럼 국내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갖는 실제 성능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공기청정기도 있다. 바로 '클린스테이션'(www.cleanstation.co.kr)이라는 제품이다. 지난달에 선보인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로 승인 받은 의료용 공기청정기다. 공기청정기 전문회사인 미국 헬스웨이가 미 국방성으로부터 세균전 대비 공기청정기 개발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7년간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 특허기술 '미생물 멸균장치' 등 혁신적인 방식으로 설계됐다. 업체 관계자는 "그간 국내에 시판된 공기청정기를 써보고 효과에 불만을 갖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밝히고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가격이 높은 편인데도 물량이 부족해 미 헬스웨이 본사에 2차 물량을 주문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공기청정기 가운데 미국 FDA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인증 받은 공기청정기는 클린스테이션이 유일하다.

그렇다면 일반 공기청정기와 의료용 공기청정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의 경우 의료등급의 공기청정기는 주로 환자 치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즉,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등 환경성 호흡기 질환자들에게 의사들이 의료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미 FDA에서 의료기기로 승인 받는 과정을 매우 까다롭다. 작은 실험실이 아닌 사람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세균, 곰팡이, 진드기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공인기관의 실험을 통해 입증해야 하기 때문.

반면, 일반 공기청정기는 가전 제품처럼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시중에 판매된다. 냄새나 유해가스를 제거하지 못하고, 특히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각종 병원균을 제거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하지 못한다.

하지만 공기청정기 업체들이 일반 공기청정기를 마치 의료기기처럼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있어 질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면서 국내에도 공기청정기의 의료기기 인증제도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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