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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투데이 생활정보] 습기 제거로 건강 지킨다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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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7-18 1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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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3

[투데이 생활정보] 습기 제거로 건강 지킨다

◀ANC▶

유난히 길었던 장마 탓에 집 안이 눅눅해졌죠.

◀ANC▶

맞아요.

◀ANC▶

세균이나 곰팡이 피해가 걱정이 되는데요.

자칫 건강까지 위협하는 습기를 잡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VCR▶

결혼 5년차 주부인 박미선 씨는 오늘처럼 비가 올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장마철이면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반갑지 않은 곰팡이 때문이다.

미선 씨가 이 아파트로 이사를 온 건 2년 전.

그런데 겨울을 지내고 올봄 무렵부터 베란다 구석구석이 거뭇거뭇해지더니 곰팡이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문을 열 때마다 악취도 심해졌는데...

물건을 모두 꺼내고 보니 기가 막혔다.

구석구석 드러난 곰팡이는 더 심각한 상태.

이렇게까지 곰팡이가 퍼진 이유는 뭘까?

◀INT▶
"벽면에 습기가 맺혀 있어요. 흐르는 자국이 보이죠. 저게 결로가 생긴 게 마르지 않으니까 여기에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는 서식조건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렇게 곰팡이가 심하게 피는 겁니다."

여름철 높은 습도는 실내환경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눈에 드러난 곰팡이를 깨끗이 없애고 살균제를 첨가해 공기 중의 곰팡이까지 방지하는 2차작업을 거친다.

방습페인트로 습기가 차지 않도록 마무리하면 된다.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직접해도 좋다.

세제를 이용해 곰팡이를 제거한 다음 단열향균 페인트를 칠해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여름철 습기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주부 도하진 씨 역시 여름만 되면 말려도 마른 것 같지 않은 빨래, 눅눅한 이불.

악취를 유발하는 습기가 고민이다.

대다수의 주부들이 그렇듯 화진 씨 역시 습한 기운을 날려버리기 위해 주로 에어컨에 의존하는 편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다 보니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습기는 없어지는데 집안 온도가 낮아져 잦은 감기를 앓게 되는 게 문제다.

전자제품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손쉽게 습기를 잡는 방법도 있다.

많이 알려진 대로 신문지는 습기를 잡는 좋은 재료다.

집안 곳곳 습기가 많은 곳에 끼워 두면 의외로 제습효과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낡은 스타킹으로 한 번 감싸주면 잉크가 묻을 염려도 없다.

숯 역시 물과 공기를 정제하는 기능이 뛰어나 신문지에 싸서 넣어두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습제가 된다.

집에서 직접 제습제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다 쓰고 남은 통에 거름망을 대주고 1cm 정도로 염화칼슘을 채운 후 한지나 창호지로 덮어주면 된다.

일반 제습제처럼 약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데 염화칼슘 5kg은 시중가 7, 8000원.

약 20개 정도의 제습제를 만들 수 있고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여름철 집안에서 습기가 가장 많은 곳은 아무래도 욕실이나 부엌.

욕실에 생기기 쉬운 곰팡이나 부엌에서 자주 보게 되는 물때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서 닦아주면 되는데.

없다면 치약을 사용해도 좋다.

꿉꿉한 이 여름 눅눅함을 날리는 법은 가까이에 있다.

집안의 습기를 잡아 뽀송송해질 때 우리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출처 : mbc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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