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빌딩숲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집에서 식물을 키우면 이런 바람을 다소나마 만족시킬 수 있다. 식물은 집안 인테리어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적절한 자리에 놓은 화분은 방안의 분위기를 따듯하고 생명력있게 만들어준다
물받이가 필요없는 화분 레츄자
식물로 방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다면 화분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화분의 디자인이 방안의 다른 가구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방 안에 둘 식물은 화분에 물받이가 필요하다. 이 물받이 또한 화분에 걸맞는 디자인을 갖춰야 하고 빠진 물이 마르면서 자국을 남기는 등 골치아픈 문제가 많다.
레츄자코리아의 기능성 화분 ‘레츄자’는 인테리어에 적합한 아름다운 디자인에 물받이가 필요없도록 설계돼 앞서 말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이다. 기존 화분에 물받이가 필요한 이유는 물이 빠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으면 뿌리가 썩기 때문이다. 레츄자는 화분을 이중구조로 만들어 식물이 심긴 윗부분은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아랫부분에 물이 저장돼도록 했다.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나누는 경계에는 수근이 들어갈 작은 구멍과 틈이 나있다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나누는 경계에는 작은 구멍과 틈이 있어 수근이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됐다. ‘저면관수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이중구조는 물을 찾아 아래로 뿌리를 뻗게 해 식물을 강하게 한다. 수량계 부근의 뚜껑으로 물을 주면 아랫부분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며 수량계가 달려있어 물이 윗부분을 침범할 염려가 없다.
식물이 심긴 부분을 분리할 수 있어 화분 식물의 교체가 용이하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모델이 여러 종류 갖춰져 있어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델타’ 모델은 원과 삼각형을 조화시킨 디자인에 식물이 심긴 부분만을 분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식물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바꾸거나 화분색을 교체할 수 있다. ‘미니 큐비코’ 모델은 작은 크기에 수량계를 없앤 단순한 구조로 책상이나 창가에 작은 식물을 하나 키우려는 사람에게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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